안찬기-이광연 잇는 게 목표…인천대 결승 이끈 ‘주장’ 강대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강대규는 골키퍼로서, 주장으로서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인천대 출신 골키퍼 계보를 잇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3월 1일 오전 1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덴소컵 한일 대한축구경기전 선발전 결승에서 전주대학교에 0-1로 패배했다. 1991년 이후 34년 만의 우승을 노린 인천대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소액결제 현금화

우승에 실패했지만 인천대의 도전은 인상적이었다. 강대규의 활약이 특히 눈부셨다. 23학번 강대규는 오산고 출신으로 인천대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이다. 조별리그부터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면서 인천대를 결승까지 올려놓았다. 결승에서 장현수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전주대 소나기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면서 군계일학 면모를 보였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강대규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강대규는 인터뷰에서 “올해 시작부터 인천대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이 대회를 치르면서 간절함을 많이 강조했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승까지 올랐다. 준우승이란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 시작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값진 성적을 얻어 팀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사이트

이버 대회 의미를 묻자 “올해 주장을 맡게 됐고 주장으로서 첫 대회를 치렀다. 팀원들이 정말 잘 따라와줬다. 팀적으로 잘 뭉쳐서 개인적으로 큰 느낌을 줬던 경기다”고 답했다.

이어 “대회를 치르다 보면 팀 분위기가 계속 좋을 수는 없다. 주장으로서 뒤에서 이끌어주면서 분위기를 주도하려고 했다. 부담감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잘 따라줘서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파워볼사이트

인천대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골키퍼들이 많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안찬기, 강원FC 골키퍼 이광연이 대표적이다. 두 선수는 각각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다. 안찬기는 도쿄 올림픽에, 이광연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었다.

강대규는 확실한 목표를 밝혔다. “인천대 출신 골키퍼 스타들이 많다. 그 계보를 잇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강대규가 중심이 된 인천대는 다가오는 U리그, 추계연맹전 등에서 계속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토사이트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