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경우의 수’ 안겨 미안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자랑스럽다 “정신-육체-전술적으로 뛰어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인도네시아가 아닌 한국이 친한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한국을 이긴 것 자체가 감동스러운 인도네시아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다. 인도네시아 U-17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U-17 대표팀, 아프가니스탄에 6골 폭풍…8강이 보인다

예상 못한 패배의 충격은 골 폭풍으로 씻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고교생 배승균, 페예노르트 입단…황인범 후배 된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원사령관’ 황인범의 소속팀인 페예노르트(네덜란드)가 17세 고교생 미드필더 배승균(보인고)을 영입했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8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배승균 입단을 발표했다. 페예노르트는 배승균과 3년 계약을 맺었다. 1군 계약이다. 슬롯사이트 보인고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퍼즐 찾았다! 전북, 스피드·돌파력 갖춘 윙어 아나스모 영입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5시즌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호주 A리그 출신 윙어 조엘 아나스모(호주)를 영입해 팀 공격의 속도를 높이면서 방점을 찍었다. 아나스모는 당초 지난 3월 선수등록을 마쳤으나 비자 발급 등 출입국…